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小小

끈적끈적

그래도 쩍쩍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끈적이고 무더운 여름이다.




6일에 걸친 여름 휴가는 즐겁게 잘 보내고 왔다.
전주에서의 쇼크로 입맛을 잃고 말았다. (농담)




pc에 랜선을 빼버렸다.
지금은 랩탑(노트북)을 쓰는 중. 





걱정했던 집안밖의 식물들은 생각보다 멀정했다.
저면관수도 안하고 갔는데.. 강하구나,짜슥들.






마음이 아팠던 일들도 있었다.

1. 휴가뒤 그의 건강검짐 소견 결과
  (내과쪽에 있는 녀석들과 한참을 이야기 했었다.)



2. 1박2일로 머물렀던 시골 할머니댁에서 떠날 때 할머니의 눈물
 여든이 넘은 울 할매가 최근엔 자주 눈물을 보이신다.
 부탁을 받은게 있다. 생각이 복잡해서 아직 실행 하지 못하고 있다.




그외 소소하게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지만 크게 마음이 쓰이진 않는다.







아아, 역시나 랜선을 빼버리니까 꽤 좋구먼.
그런데 pc들 위치를 바꿔 주면서 케이블 연결을 하나도 안했다.
해야 하는데... 귀찮고나. 그래서 오늘은 랩탑을 하면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 (일장일단?)






영화를 하루 두 편정도 
inception, 꽤 재밌었습니다. (언제적 이야기를)
결말이 분분하더구먼. shelter를 보고 (순전히 줄리앤 무어 팬이기 때문에) 올만에 다시 identity가 보고 싶어졌다.
수작이다. identity는.. 비해 shelter는  한마디로 '대재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