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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小小

해아의 미투데이 - 2010년 6월 17일

  • 입맛 없는 여름에, 늘 생각나는 음식은 '냉면' 한 가지. 하지만 많이는 못먹는데다, 오랜만에 들렸던 을미옥이 더이상 나의 식성과 부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체한 음식이 '열무채소잡곡비빔밥' ㅋ 걍 열무비빔밥인데,집에서 키운 채소와 현미잡곡밥에 열무를 넣어 쓱싹쓱싹(마이따. 문제는 열무비빔밥도 밥이다 보니, 잘 손이 안가는 거. 여름엔 정말 밥 묵기 시러~) 2010-06-17 16:22:30
  • 어제 처음 들린 삼청동의 일본라면집(상호를 까묵음), 라면을 묵은 그의 평으론 돼지육수가 진한 맛이 특징이란다. 한정판매 라는 카레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감자 고로케도 그의 입맛엔 딱 이었던 듯. 가장 좋은 건 밤 12시까지 운영 한다는 거. 양도 참 많다.(저녁을 묵은 나는 배 불러서 패스~, 감자고로케만 조금 먹어보았는데 soso 였다.) 2010-06-17 16:32:05

이 글은 해아님의 2010년 6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