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아메리카노와 윤건 그리고 2012 감기 삼일내내 감기로 또다시 출근을 못하고 있다. 주말까지 포함한다면 4일 내내라고 해야 하나... 좀처럼 잘 안떨어지는 열 때문에 회사에선 나에게 신종플루 반응 검사를 다시 하라고 한다. 하아. 회사내에서 툭하면 S.I. 양성반응자가 나오니, 회사로서는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삼주째 감기에 시달리고 있는 내 잘못이라고 애써 생각하려 하면서도. 답답한 마음 뿐이다. 아메리카노와 윤 건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갔다가 근처 할리스에 들렸다. 점내에서 얼마전에 출간된 윤 건의 '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를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라떼(3,800원)을 포함해서 13,000원. 원래 책값은 12,000원. 혹시나 해서 구매를 문의 하니, 11월 30일까지 판매인데 해당점에선 벌써 품절이 되었단다. 윤 건의 노.. 더보기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다음